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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이버섯1

[애정맛집] 복날의 소울푸드, 거제 능이버섯 닭백숙 맛집 엎어질 듯 더운 복날에 먹는 보양식의 즐거움 내일이 중복이다. MZ 세대들도 복날 챙기는지 모르겠지만, 아재들은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삼계탕이라도 한 그릇 해야 이 무더운 여름을 날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이다.복날에 보양식을 챙겨먹는 것은 우리나라의 풍습이긴 하지만 과학적이고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초복, 중복, 말복으로 이루어진 삼복(三伏)에서 伏자는 ‘엎드리다’는 뜻이라고 한다. 人(사람 인) 변에 犬(개 견)자가 붙어 있는데 얼핏 보면 ‘사람이 개고기를 먹는 날’로 오해하기 쉽다. 그저 ‘엎어질 듯이 매우 더운 날’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아무튼 쓰러질 것 같이 더운 날 보양식을 맛있게 먹고 회복하는 날 정도로 받아들이자.   기력을 잃기 쉬운 여름에 고단백의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왠지 힘이 .. Life Log 202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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