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모스1 영화 리뷰 : 여름의 공포영화 추천 (2), 인비저블맨(The Invisible Man) 천재적 영화집단 ‘블룸하우스’와 다재다능한 혁신가 리 웨넬이 만든 명품 스릴러 올해 여름에 본 공포영화는 너무 심각하게 무섭거나 잔인한 작품들보다는 ‘뒤끝’ 없고 적절히 쪼여주는 스릴러 계통으로 골랐다. 이런 특징에 잘 부합하면서 비교적 최근작인 영화 [인비저블맨](2020)은 가슴을 옥죄어오는 긴장감이 압권인 깔끔한 심리 스릴러물이다. 제작 및 배급은 유니버설 픽처스에서 맡아 이 영화는 독립영화는 아니지만, 제작비 700만 달러로 비교적 저예산 영화이다. 영화 정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제작사로 참여한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스’이다.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스 홈페이지 2000년 제이슨 블럼이 설립한 미국의 공포/스릴러 영화 전문 제작사로 영화 [겟 아웃], [어스], [업그레이드] 등 독특한 스릴러.. Cinema 2024. 8. 21.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다음